ADVERTISEMENT

잡역에 동원말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국방부는 23일 향토예비군이 본래의 목적을떠나 판잣집 선거등 잡역 기타 행사에 동원되는 일이 없도록하라고 관계부처에 요청했다.
국방부는 향토 예비군의 임무가 무장공비 침투를 막고 그공격으로인한 피해의 예방과 복구및 중요시설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최근 서울을 비롯한 일부지역에서 본래의 임무밖의 일에 예비군을 동원하는 것은 향토예비군 설치법 위반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관계 부처에대해 향토예비군은 법이정한 범위안에서만 동원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