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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21로 모두대체|대한공군 전투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성턴4일동화】한국군의 현대화를 추진하고있는 미국은 한국공군보유 전전투기를 앞으로 2, 3년안에 공산측의 「미그」21기와 필적할수있는 강력한 신형전투기「F=5=21」로 대체시킬 계획이다. 이신형기대체계획을 위해 미하원은 지난주「노드로프」항공사가 「F=5」기의 생산을 「F=5=21」기로 전환시키는데 필요한 장비개선을하도록 1천4백만「달러」의 지출을 승인했으며 상원도 추가군비지출승인법안7천6백만「달러」속에 포함된 이1천4백만「달러」기금을 월말께 지출승인할것으로 보인다.
4일 발표된 미공군예산국장「더워드·크로」소장의 3윌12일자 하원군사위원회증언에 의하면 이 「F=5」기의 개량형인「F=5=21」기를 제공받는 나라는 한국이외에 월남, 자유중국, 태국, 「그리스」, 「터키」및 기타 미우방들로 되어있다.
「크로」국장은 신리「F=5=21」기의 개발이유로 ⓛ이 신형기의 개발로 국제시장에서 「미라즈」기등 딴국가의 항공기들과 경쟁할수있고 ②「F=5=21」기는 「팬텀」기와 맞먹는 우수한 성능을 갖고있다고 밝히고있다.
「크로」장군의 증언에의하면「F=5」전투기 부속품의 60「퍼센트」는 「F=5=21」전투기에 사용할수 있으며「F=5=21」전투기 한대의 가격은 약1백만「달러」가 된다고 한다. 한국은 작년도에 제공된 1억「달러」증가군원의 일환으로 곧「펜텀」전투기대대를 공급받게되는 데 한국공군이 현재보유하고있는모든 전투기들은 앞으로 수년내에 이신형「F=5=21」전투기로 대체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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