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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포강 주변에 유도탄 떨어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주한미제67전술전투기대대소속F4C「팬텀」전투기가 1일하오 대구기지를 출발, 광주로 비행하다 출포강주변 4각형 지역을 저공 작전비행 하던중공대공「스패로」유도탄 1개를 과실로 떨어뜨려 탐색에 나섰다고 2일 주한미군대변인이 발표했다.
이「스패로」유도탄은 출발할때 발사장치가 되어있지않았으나 떨어지는 충격으로 장탄될수도있어 건드리면 폭발할우려가 있다고 대변인은 경고했다.
「스패로」유도탄은 풍12피트길이에 직경8인치중량 4백파운드가량의 무기로 고체연료추진식「로키트」「모터」와 재래식폭발물이 장전되어있다. 미군당국은 이유도탄을 발견즉시 건드리지말고 군이나경찰에 신고할것을 요망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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