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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대학 31개학과 졸업생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문교부는 27일 전국의 중·고교부족교원을 메우기 위해 새로이 14개일반대학의 31개학과 (정원8백50명)와 5개간호학교(정원 5백24명) 및 1개보육학교(정원50명)에서 교직과정을 이 수하는자에게 중·고교2급정교사 자격증을 주기로 했다.
문교부는 중·고교교사들의 퇴직율증가와 대도시집중현상으로 일부지방에서는 교사부족현상이 빚어지고있어 이같은 조치를 취하게된것이다. 이조치는 내년도 졸업생부터 교직과목을 이수한자에게 적용하게 되는데 문교부로부터 교원자격이 허가된 대학및 학과와 정원은 다음과같다.
▲진주농대=수의학과 (20명) ▲동아대학=도시계획과(35명) 위생 공학과 (40명) 철학과 (25명) ▲효성여대=기악과 (20명) 성악과 (20명)▲성심여대=영어영문과 (20명) 불어불문과 (20명)▲경희대학=전자공학과 (50명) 신문방송학과 (25명) ▲제주대학=어업과 (20명) 증식학과 (20명)식품 가공과 (20명)▲청주대학=영어영문과 (30명)▲삼육대학=농업교육과 (10명) 영어교육과 (30명) 가정 교육과 (10명)▲춘천농대=농공학과 (15명)▲우석대학=경제과 (15명) 사학과 (20명) 행정과 (15명)▲서울여대=공예학과 (30명) 영문과 (30명)▲덕성여대=국문과 (30명) 영문과 (30명)▲동덕여대=국문과 (30명) 미술과 (30명) 가정과 (40명) 성악과 (30명) ▲전주영생대학=법과 (30명) ▲청주간호학교=80명 ▲경희간호학교=1백20명 ▲춘천간호학교=1백46명 ▲경기간호학교=1백20명 ▲춘해간호학교=58명 ▲숭의보육학교=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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