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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공분규도 논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부다페스트17일AP급전동화】이곳「헝가리」의사당에서 열린「바르샤바」조약정상회담은 17일 개회후 2시간도 못되어 끝났다.
과거에 이회의는 보통 2일간 계속됐었다. 이번회의가 이처럼 짧았던것은 소련과 동구의 지도자들이 중·소국경분규를 비롯한 몇가지 문제를 비공식으로 논의할 시간적여유를 만들기 위한것으로 추측된다.
【부다페스트17일AFP특전합동】소련과 그의 동구동맹국들은 17일 「바르샤바」조약정상회담을 끝내고 공동「코뮤니케」를 발표, 「유럽」의 안전과 공존및 「나토」와「바르샤바」조약기구의 종국적인 해체를 위한 범「유럽」회의의 소집을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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