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죽전지구 임대아파트 다음달 분양시동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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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죽전택지개발지구내 임대아파트 공급이 다음달 본격 시동을 건다.

주택업계에 따르면 죽전지구 내 임대 아파트 24∼25평형 5개단지 1천3백66가구가 다음달 주인을 찾는다.

광명주택은 5·11블록에서 25평형 2백99가구를 다음달 선보인다.분양가는 확정가로 1억5천만∼1억6천만원 선이다.

우미종건은 4월초 12블록과 6·9·19블록에 각각 5백38가구와 1백69가루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금강주택 등도 3월 분양을 목표로 인·허가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임대아파트는 대부분 2년6개월 후면 일반분양으로 전환가능하고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20∼30% 가량싼 확정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이 관심일 가질만하다.

민간형이기 때문에 각 건설사가 자체적으로 신청자격을 결정할 수 있다.따라서 청약저축 뿐 아니라 부금·예금 통장 가입자도 단지별로 청약이 가능하다. (조인스랜드) 김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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