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요르단 폭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텔아비브14일 AP·UPI=본사종합】70대의 「이스라엘」「탱크」와 2백여대의 장갑차 및 병력을 실은 「트럭」들이 「수에즈」운하 국경 부근의 「시나이」반도로 이동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공군기들은 14일 「요르단」령 「갈릴리」해 남쪽의 「알·파타」「아랍·게릴라」진지를 폭격했다.
「수에즈」 운하에 대한 1백66킬로의 「이스라엘」「이집트」 국경은 13일의 대규모 포격전으로 「수에즈」항 정유소에 아직도 불길이 솟아오르고 있으나 14일에는 포격전이 없었다.
「요르단」군대변인은 「이스라엘」군 「이스테프·제트」전투기 4대가 「갈릴리」해 남쪽 9·6킬로미터, 17·6킬로미터 지점을 공습,「로키드」공격을 가해 민간인 2명을 사망케하고 5명의 중상자등 9명을 부상시켰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