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류가 조직책심사위원을 「보이코트」하는것과 관계없이 신민당 조직국은 5일까지 15개 증설구와 13개 사고지역구의 조직책 희망자를 접수했는데, 총90명이 지망하여 평균경쟁율은 3대1.
경합이 가장 심한 곳은 서울 서대문 을구로서 조영규·권중돈·김상현·김용성·방일홍·한왕균·이옥장씨 등 14명이고 무경합지구는 서울 성북 병구(고흥문 사무총장 지망)와 충북 청원구(김한식 현부위원장 지망)이다.
전남 함평에 지역구를 가졌던 김의택 전당대회의장은 영등포 병구에 지원서를 냈고 가장주목을 받는 곳은 양일동씨와 정운갑씨가 맞붙은 서울 성동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