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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일제정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경은 3월 한달을 교통 및 가두질서 확립의 달로 정하고 1일부터 단속에 나섰다. 시경은 이 기간동안 자동차는 자율적인 질서유지를, 보행자는 손들고 건너가기, 「버스」·합승 한줄로 서서 타기등을 철저히 실시, 교통장애요인을 일소할 방침이다.
시경은 특히「버스」·합승의 장시정차, 호객행위, 정차방법불량, 방향별 부분정차 불이행,차선위반, 차선임의 변경등과 간선도로변 노점잡상인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간부급 책임구역을 설정, 횡단도로에서 손들고 건너가기를 권장하고 운전사에게는 교통안전 삼각기를 달도록했다.
또한 지금까지의 교통행정에서 드러난 불합리한 노선을 이달안에 모두 합리적으로 분산 개편하고 오는 10일 개통되는 청계로 고가도로의 교통에 대해「버스」·「택시」등의 간선도로 운행계통을 대폭 수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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