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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심·빈·술탄」말레이지아대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제3대 주한 「말레이지아」 대사로부임한 「술탄」씨는 「싱가포르」의 「말라야」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경제학도.
그는 졸업후 2년간 교육생과 내무성에서 근무하다가 56년 「오스트레일리아」국립대학교의 교학부에서 1년간 외교관훈련과정을 수료한것을 계기로 57년 외무성에 들어갔다.
올해 43세의 「술탄」대사는 외교관경력은 12년에 불과하지만, 순탄한 승진길을 걸어와 이번 주한대사로 부임, 두번째 해외공관장을 맡게되었다. 「카라치」주재 「말레이지아」 고등판무관실관장겸2등서기관으로 해외근무를시작한 그는 유능한 외교관으로 정평이 있는데 그동안 「유엔」총의대표, 주영「말레이지아」 고등판무관실차장, 주미공사를지냈다.
외무성사무차관보와의 전장을역임했고 한국에오기전엔 「버마」주재대사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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