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마지막 티저 역시 빵터지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의 마지막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4일 ‘꽃보다 할배’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에 마지막 티저 영상을 올렸다.

티저 영상에서 백일섭(69)은 영상통화를 통해 신구(77)와 이순재(78)에게 딸과 손녀를 소개했다.

이순재는 백일섭의 딸에게 “내가 너 5살때 보고 처음 보는 것 같다”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보고 있던 신구는 “나도 봐야한다. 처음 인사드립니다. 일섭이보다 훨씬 (어려보인다). 아유~ 왜 일섭이에게 (시집)가셨습니까”라며 백일섭의 딸을 아내로 착각했고 그 자리에 있던 다른 사람들은 폭소를 터트렸다.

‘꽃보다 할배’는 평균 나이 76세의 배우들이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7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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