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TV 음악에 등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모스크바 11일UPI동양】「닥터·지바고」의 정신은 9일 밤 소련의 국영 「텔리비젼」을 통해 조용히 소련에 스며들었으며 소련 젊은이들은 곧 이것을 알아차렸다. 이것은 「보리스·파스테르나코」가 「노벨」문학장음 받고 국내에서는 징벌을 밤은 그 소설이 미국서 영화화 그 주제곡이 소련 TV서 소개됐다. 그 소설은 소련에서 출판된 일이 없으며 미국서 만든 영화 「닥터·지바고」를 관람한 소련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소련 「피겨·스케이트」선수 「세르게이·체트베루인」은 이 음악에 맞추어 서독 「가미쉬·파르텐키르헨」의 「피겨·스케이트」선수권대회에서 경연한 바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