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고전전집에 우리작품|「용비어천가」번역 끝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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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유네스코」한국위원희는「유네스코」본부에서 이미 번역을 끝내고 의뢰해온 우리나라의대표적인 고전「용비어천가」에 대한 교열을 진행중이다.
「파리」에있는「유네스코」본부는 세계고전문학건립발간계획에 한국편을 마련하고 있다.
세계각국의 대표적인 고전을 체계적으로 정리보급하게 될 이「시리즈」판 고전문학전집은늦어도 70년초에 출간될 예정이다.
「용비어천가」의 번역은 미국「캘리포니아」대학서 한국문학을 전공한「제임즈·호이트」박사가 맡았으며 출판은「프랑스」의 저명한「세르케」사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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