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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허용좋은징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모스크바1일AP동화】소련정부의 고위층과 접선하고 있는 것으로 믿어지고있는 소련기자「빅토르·루이스」는 1일 자유중국을 찬양하고 3개월전 그의 자유중국방문을 허용한 사실은『자유중국이보인 좋은 징조』라고 말했다.
그는 그의 자유중국방문이 중공의 적인 자유중국과 소련과의『외교관계개선을 위한 타진행각이 있느냐』는 질문에『좋을대로 해석하라』고 대답하고『중공방문을 요청했으니 중공의 거절로 실현되지못했었고 대신 자유중국방문을 신청했더니 그것이 허용됐었다』고 말했다. 그는 10일동안관광객으로 자유중국을 방문하는동안 장총통의아들인 장경국국방부장관과회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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