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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사 즉사 22명 중경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16일밤 10시40분쯤 서울종로6가l26 충신동입구 앞길에서 중량교 쪽으로 달리던 안성여객소속 서울영5-270호 시내「버스」(운전사 이경호·33)가 사람을 피하려고 급「커브」를 돌다가 맞은편에서 오던 서울영 2-2362호 「코로나·택시」(운전사 김문기·40)와 충돌, 버스는 뒤집혀지고 택시는 박살이 났다.
이 사고로「택시」운전사 김씨가 현장에서 죽고 박용갑씨 (56·의정부시 가릉2동272) 등 「택시」승객 3명과 차천희 여인 (49·동대문구신설동89) 등 「버스」승객3명 모두 6명이 중상, 김화정 여인 (36·정릉동66) 등 16명의「버스」승객이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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