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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비료에 돌가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농림부는 제3비료(영남화학)제품인 복합비료 1만3천7백60부대에 돌가루가 섞여 사고가 일어났다는 보고를 받고 이의수습에 나섰다.
26일 이계순농림부장관은 전배 및 충남일대에 배정된 비료1만3천7백60부대가 허용량인 0.2%보다 훨씬 많은 1.3%의 돌가루를 함유하여 육안으로도 사고비료를 판정 할 수 있었으며 따라서 농림부는 제3비료제품을 일제히 재검사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농림부·농협 및 제3비료관계자들의 합동재검사결과로 적발되는 사고비료에 대해서는 반송 또는 성분함량에 따른 감가조치등으로 농민의 피해를 막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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