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 4개 지하철역 가까워 6개 노선 이용 가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4면

서울의 시범뉴타운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 1구역에서 텐즈힐 아파트(조감도)가 분양된다. 이 단지는 10만여㎡ 부지에 지상 25층 21개 동, 전용면적 59~148㎡형 170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60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분양가격은 3.3㎡당 1720만원대다. 대림산업·삼성건설 등 4개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이뤄 시공한다.

이 곳은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주변에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2호선 신설동역, 2·6호선 신당역을 끼고 있다. 2·5호선, 중앙선, 분당선이 교차하는 왕십리역도 인근에 있다. 성수대교·올림픽대교·강변북로 등도 가까워 서울 도심과 수도권 각지로 이동이 편하다.

초·중·고와 대학이 인근에 있다. 성동고·한양대부고·고려대·한양대 등이 있으며 뉴타운 안에 초등학교와 고교 각 1곳씩 문을 열 예정이다. 이마트·CGV·비트플랙스(왕십리 민자역사)가 가깝고 동대문 쇼핑상권으로 접근하기도 쉽다. 성동구청과 한양대병원도 주변에 있다.

외관은 일조량과 개방감을 고려해 판상형과 탑상형으로 설계됐으며 각 동의 높이가 다르다. 내부엔 첨단시스템을 도입해 안전과 보안을 강화했다.

커뮤니티시설 역시 다채롭다. 채광이 뛰어난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독서실·어린이놀이터·운동시설도 등을 갖췄고 입주민 회의, 취미 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도 설치할 예정이다.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 분양 관계자는 “왕십리뉴타운은 서울시가 첫 번째 뉴타운으로 지정한 사업면적 33만7000㎡ 총 5000여 가구 규모”라며 “개발이 끝나면 인구 1만4000여 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뉴타운이 될 전망이어서 미래가치가 높다”고 설명했다. 분양 문의 02-777-7772.

박정식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