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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반 보건소상주 덤핑막고 질서확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는 의약품 판매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15일부터 69년6월까지 3단계로 나눠 장기 단속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의약품의 「덤핑」행위 또는 도매업자의 소매행위「브로커」들의 마약행위등 단속을 위해 이 기간동안 감시반을 각 보건소마다 상주시키기로 했다.
3단계 단속계획은 제l단계로 오는15일부터 12월말까지 대행약국단속과 종업원의 관리를 단속하고 제2단계는 69년1월1일부터 3월까지 약국의 복수개실, 영세를 막고, 제3단계는 69년4월l일부터 6월말까지 위장업체의 출현을 단속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현재 서울시내에는 33개의 중간도매상과 33개의 산매상등 모두66개 업소가 판매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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