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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68년 세계기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런던 11일 로이터동화】인간의 뛰어난 재주에는 끝이 없는 듯 1968년은 그러한 묘기기록이 푸짐한 해였다.
최근에 발간된「기네스기록서」제 15판은 금년에 수립된 새기록을 다음과 같이 열거했다. ▲이야기빨리하기 세계기록=영국「로치테일」의「찰즈·헌터」박사가 지난 3월 1분에 416.6어 비율로 말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생매장최장시간기록=미국의「마이크·샤논」(60)이「캘리포니아」주「샌호제이」에서 길이1.8「미터」의 관속에서 지낸 97일.
▲「샤워」목욕최강기록=서독「뮌헨」의「피테쉘」(36)이 1월에 세운 1백 68시간 (만 7일).
▲못침대에 누워있기 최장시간기록=인도의 고행자「자네·아자르」는 5월 20일 호주「시드니」에서 38밀리 간격으로 박힌 못침대에 1백 60분(2시간 40분)동안 누워있어 새기록을 세웠다.
▲「핀란드」담배 계속 피우기 최장시간기록=「핀란드」의「이르요·펜티가이넨」이 세운 2백 53분 28초 (4시간 l3분 28초)
그러나 인간이 아직 깨뜨리지 못한 옛 기록이 있으며「기네스기록서」는 그것이 다음과 같다고 말했다.
▲악수많이 하기 세계기륵=미국의「디어도·루스벨트」대통령이 1907년 1월 1일 백악관의 신년하례 때 8천 5백 13명과 악수하여 기록을 세웠으며 아직 이 기록이 깨뜨려지지 않았다.
▲「하이·다이빙」기록=영국의「세이라·안·헨리」양(24)이 1885년 5윌 18일 영「에이번」강「클리프턴」적교에서 뛰어내린 76.2미터기록이 아직껏 경신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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