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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 새로 단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 종로 네거리에 있는 보물 제2호 보신각이 말끔히 단청되었다.
서울시는 문화재 애호기간의 마지막날인 31일 정오 권 문교부장관, 홍 문화공보부장관, 김현옥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단청 준공식을 가졌는데 이 보신각은 문화재관리업무를 시교육위로부터 서울시가 인수한 뒤 2백18만원을 들여 단청하고 그 주변 녹지대에 향나무 관상목 등 3백그루의 나무를 심고 조명장치를 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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