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젠틀맨’ 유튜브 TOP 10 임박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싸이(36)가 유튜브 조회수 TOP 20에 세 곡이나 이름을 올렸다.
6일 오후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유튜부 조회수 4억건을 돌파했다.

유튜브 내 많이 본 동영상 차트(전 세계, 전체 기간 기준)에서 16위에 올랐다. 이 부문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강남스타일’, 20위에 오른 ‘오빤 딱 내 스타일’ 뮤직비디오까지 포함해 자신의 이름을 총 세 번이나 올렸다.

‘젠틀맨’은 공개 이후 두 달이 지나지 않아 조회수 4억건을 돌파해 최단 기간 기록 역시 세웠다. 현재 칼리 레이 젭슨(Carly Rae Jepsen)의 ‘Call me maybe’가 조회수 4억6000만 건으로 10위를 기록해 조만간 TOP 10위권에도 안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싸이는 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음악 시상식 ‘MUZ-TV 어워드’에서 ‘젠틀맨’과 ‘강남스타일’ 무대를 선사하며 피날레를 장식하고 특별상 ‘The World Breakthrough of Year’을 수상했다.

이어 8일 저녁(현지 시각 기준)에는 영국 방송사 ITV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 시즌 7’ 결승전에서 축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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