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제일주의정책 추구

【오클랜드=김준환특파원】박대통령은「뉴질랜드」방문 마지막날인 22일저넉 숙소인「인터·콘티넨틀·호텔」에서 수행원들에게『우리도 후손들을 위해 국토를 개발함으로써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것이 임무』라고 강조,『정치도 외교도 언론도 경제제일주의로 모두 합심 노력해야할 것』이라고「뉴질랜드」방문소감을 밝혔다.
박대통령은 특히 동행한 김용래 농림부축산국장을「뉴질랜드」남부지방의 목장지대로 파견,축산기술을 조사토록했다.
박대통령은 또 최규하 외무장관에게 해외공관장들로부터 보고되는 통상관계업무에관해 앞으로 무역확대회의에서 구체적으로 협의, 문젯점을 시정토록 지시했다.
박대통령은「콜롬보」계획에 의한 대양주 유학생들은 목축연구관계에 국한해서 파견토록 조치하라고 아울러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