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불응 방침 재확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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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차관 업체 감사 국회특위는 여야간 인선 시비로 위원회 구성조차 당분간 어렵게 되었다.
신민당은 12일 의원 총회에서 공화당이 특감 위원 중 구태회 김주인 의원을 교체하지 않는 한 차관에 대한 특별 국정 감사에 착수할 수 없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으며 공화당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계속 고수하고 있다.
공화당은 이날 하오 당무회의에서 신민당 요구를 거부키로 한 당초 방침을 다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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