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원서제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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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문교부는 2일 69학년도 서울시내중학교 진학절차를 확정발표했다. 이절차를 보면 지원자격은 ①서울시내 68학년도 국민학교졸업예정자 ②서울시내 68학년도이전의 국민학교졸업자로서 중학교에 재적하지 아니한자 ③서울시 교육위원회에서 시행한 중학교 입학자격검정고시에 합격한자로서 서울시내에 살고있는자등으로 못박았다.
지원서는 오는 5일까지 서울시내 국민학교교장에게 배포하며 지원자는 원서와 수수료3백원을 오는20일까지 출신국민학교장에게 제출토록 되어있다
.검정고시합격자는 서울시교육위에 직접 제출한다.
출신국민학교장은 원서접수책임자가되며 제출된 원서를 오는21일부터 30일사이에 확인하고 남녀별, 주야간별로 명단을 작성, 학교군별 추첨관리위원회에 인계하게 돼있다.
문교부는 시흥·공항동·수색·천호동·말죽거리등 변두리지역에있는 중학교에 대하여는 「권장학교」로지정, 이학교에 지원하는 사람에대해서는 별도로 추첨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
이중지원이 발견될 경우에는 추첨대상에서 제외된다.
문교부는 추첨날짜를 내년 2월중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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