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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원 심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세칭 군기누설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은 23일 상오 이사건과 관련된것으로 알려진 신민당소속 조흥만의원을 서울「타워호텔」로 소환심문했다.
이 사건수사를 맡은 서울지검공안부 이종원부장검사는 이날 조의원에게 지난6월16일 국회 국방분과위원들이 국방부감사를 끝낸후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민기식국방분과위원장과 함께 수도방위선 북상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했는지를 따져 물었다.
이부장검사는 조의원에 대한 심문을 끝내는 것으로 군기누설사건의 수사를 매듭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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