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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서와 한때 연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뉴요크 16일 UPI동양】고 「프랭클린·D·루스벨트」 전미대통령은 한때 그의 여비서였던 「루시·머서·러더포드」여사와 자주 만남으로써 어렵고 외로운 전시시간을 견디어 나갔으며 이 사실은 부인 「엘리너·루스벨트」여사는 까마득히 모르고 있었다고 「조나단·대니엘즈」씨가 새로 저술한 책에서 밝혔다. 3년전에 출판한 책에서 「루스벨트」대통령이 「루지」여사에게 수십년동안 헌신했다는 사실을 폭로한 「대니엘즈」씨는 「더블데이」출판사에서 간행한 그의 최신서 「워싱턴·쿼드릴」에서 『이제는 이 이야기를 할 시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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