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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동안 임신몰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쉰네살난 한「자메이카」계 할머니는 9년동안이나 임신한줄도 모르고 자궁속에 태아를넣고다녔음이 밝혀졌는데 태아는 이미 석회(석회)로 변해있다고. 이같은 사실은 그녀가「토론토」병원에 취직하기위해 신체검사를 받다 발견된것.
9년전인 1959년 44세였던 그녀는 아랫배가 늘어지고 자궁속에서 무엇이 움직이는것을 느꼈으나 월경은 어김없이 계속되어 임신한줄 모르고 이때까지 있었다나.

<교황지시 안받기로|영신부,피임금지에 반발>
「가톨릭」교 신부「파울·웨어」(31)씨는 1일밤 교황「바오로」6세의 피임금지령때문에 앞으로 교황청의 지시에 따르지 않을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교황의 피임금지령이 일시적인 과실에서 온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스웨덴이 피임최고|2위는 미국·서독3위>
「유럽」7개국여성의 피임약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스웨덴」여자가 19%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5세에서 45세까지의 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조사에 의하면 미국16.5%, 서독12%,「스위스」8.2%, 영국 7.5%,「프랑스」3.6%,「이탈리아」0.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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