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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원 긴급방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상공부는 영남일부와 호남등 한해지구의 공업용수개발, 소금매상및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자금8억2천7백만원을 긴급방출키로결정, 제2회추경예산에 이를 반영토록 요청했다.
상공부에 의하면 이한해대책비는 ①공업용수고갈로운휴중인 호남비료나주공장의 용수개발에8천7백만원②전남북일대 소금생산지의 소금매장자금2억2천5백만원 ③한해지구 가내공업「센터」운영자금1천5백만원 ④중소기업4억원 ⑤영세기업자금1억원으로 구분 방출될 예정이다.

<미개발 합성실크 생사와 경쟁안돼>
미국「듀퐁」화학회사가새로 개발한 합성「실크」「퀴아나」는 천연「실크」와품질면에서 전혀 경쟁이 안되는 화섬사에 불과하여염려할바없다고 국제견사협회가 농림부에 알려왔다.
농림부 질의를받고 보내온 이회보에의하면「퀴아나」는 특히 생사고유의 특성인 촉감과 염색및흡수성을 따르지 못할뿐 아니라 판매가격도 파운드당 6내지 8불40「센트」의 고가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생사증산및 수출계획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못할것이라고 평가되었다.

<정부주식 낙찰 계속 낮은가격>
2일하오의 정부주식공매에서 한국기계주는 부찰1만4천4백주중 1만2천4백주가 평균 3백1원에, 조공주는 7천9백주가 2백86원에 각각 팔려 계속 낮은 가격수준으로 공매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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