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동 스카이시티 미리 세입 구해놓은 선임대 오피스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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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신탁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주거용 오피스텔인 스카이시티(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이 지역은 2004년 이후 새 오피스텔 분양이 거의 없어 희소가치가 높다는 게 회사의 주장이다.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며 전용면적 18∼21㎡형 175실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1억2000만∼1억3000만원선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있다.

 이 오피스텔은 전실의 임대가 확정된 선임대 오피스텔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미 세입을 구해놨기 때문에 3년간 공실 걱정이 없다”고 전했다.

 지하철 5호선 양평역과 오목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마포·여의도 서울 도심권으로 이동하는 버스 노선이 넉넉해 대중교통여건이 좋은 편이다. 인근에 SBS·CBS방송국·방송회관·스포츠조선 등 업무시설과 현대백화점·행복한세상 등이 있어 2만여 명이 근무한다.

 생활에 필요한 가구·가전제품이 갖춰진다. 천정형시스템에어컨·TV·빌트인냉장고·드럼세탁기·붙박이장·침대·이불세트·식기세트·욕실세트·전자레인지 등이다.

 회사에 따르면 실투자금은 4000만원선이며 매월 66만~79만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고 잔금은 40%다. 분양 관계자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있어 계약금만 내면 준공까지 자금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1599-5057.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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