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나보다 누나는 아니지?" 낸시랭에 돌직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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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용감한 기자들’ 방송캡처]

개그맨 신동엽(42)이 낸시랭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 MC 신동엽은 낸시랭에게 “프로필상에는 1979년생(34세)이라고 돼 있고 실제는 더 많다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낸시랭은 “원래 나이를 잊고 산다”라며 “내 나이가 궁금한 분들은 관공서에 직접 가서 조사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낸시랭의 엉뚱한 대답에 김태현은 “해명이 이걸로 끝난 거냐”라며 당황했다.

신동엽은 다시 한 번 낸시랭을 향해 “이 정도라도 괜찮다. 근데 나보다 누나는 아니지?”라고 말했다.

김태현은 “그 동안 동생인 줄 알았는데 요즘은 반말도 아니고 존댓말도 아닌 말을 하게 된다”는 심경을 드러냈다.

낸시랭이 대표이사로 등재돼 있는 한 회사의 등기부등본에는 1976년생(37세)으로 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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