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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뜯는 예비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공지보학군대삼읍 예비군중대는 20여일전부터 대삼리·동대리·내곡리등 해안부락주민들로부터 초소건립·장비구입등 이름으로 1가구에 2백원에서 1천원씩 거두고있음이밝혀졌다.
이가운데 예비소집대상자가 집을나가 소집에응하지못한 농가에대해서는 1만원을 넘지않는선에서 돈을 내라고 요구하고있다한다.
동대리 김영명씨의말=지난5월20일 초소건립비로 돈2백원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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