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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슴 없는' 안젤리나 졸리 초상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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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안데르손

유방암 절제술을 받아 이슈가 된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37)의 '가슴 없는 초상화'가 26일(현지시간) 런던 기반의 공공예술단체 '아트빌로우(artbelow.org.uk)' 경매에 나왔다.

화제의 작품은 사실적인 초상화로 유명한 스웨덴 출신의 화가 요한 안데르손의 작품이다. 안데르손은 짧은 나이에 약물중독으로 생을 마감한 과거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초상화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졸리의 용감한 선택에 감명받아 작품을 그렸다"고 밝혔다.

초상화의 판매 수익금은 폴링 휘슬(Falling Whistles) 자선재단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폴링 휘슬은 졸리가 평소에 관심을 보여 온 콩고의 평화를 위한 자선단체다. [사진 아트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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