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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물에 흙·먼지 섞어서…' 김구라·이상민, 구정물 마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JTBC ‘남자의 그 물건’]

방송인 김구라(43)와 이상민(40)이 JTBC ‘남자의 그 물건’ 녹화 도중 구정물까지 마시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최근 진행된 JTBC ‘남자의 그 물건’ 녹화에서는 초소형 신상 휴대용품을 비교 분석했다. 비교를 위해 LG전자의 포켓 포토, 휴대용 정수기 라이프 세이버 워터보틀, 휴대용 빔 키보드 셀루온 매직큐브, 그리고 태블릿 4가지가 선정됐다.

이날 이훈은 휴대용 정수기의 기능을 살펴보기 위해 구정물을 준비했다. 한강에서 떠온 물에 청소기 먼지 필터의 먼지, 화분의 흙을 넣어 뒤섞었다. 이를 본 김구라, 이상민, 장성규 아나운서는 “그만 넣어도 된다”며 안절부절 했다.

휴대용 정수기는 흙탕물을 세균 박테리아로부터 99.98% 정수하여 식수로 만든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남자의 그 물건에서는 업체측 시연대로 구정물을 식수로 만들기 위해 실험을 즉석에서 진행했다. 이훈은 휴대용 정수기로 정수한 구정물을 김구라, 이상민, 장성규 아나운서에게 마셔보라고 내밀어 MC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는 후문이다.

신상 휴대용품 비교는 27일 밤 11시 JTBC ‘남자의 그 물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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