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위반 단속강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5월 한달을 질서확립의 달로 정한 서울시는 이 달 들어 지난10일까지 시내「버스」·합승·급행「버스」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2천3백24건을 적발했다.
서울시가 경찰과 합동으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벌인 이 단속내용은 정차위반이 7백93건, 「클랙슨」사용67건, 장기정차4백34건, 청소 불량 1백56건, 매연발산 2백57건, 기타 6백17건이다.
차종별로 보면 좌석「버스」가 9백78대 (운행대수 1천1백7대)로 가장 많고 급행「버스」4백48대(운행대수 5백29대) 일반「버스」8백98대 (운행대수1천89대)이다.
서울시는 위반 차량에 대해 운전사에 대한 행정 처분 외에 차량에 대해 운행정지등 행정조처를 내리기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