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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은·해병 선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대통령배쟁탈 실업야구연맹전이 9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7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개막. 첫날경기에서 작년도 우승「팀」인 한일은은 철도청을1-0, 해병대는 육군을4-3, 상은은 제일은을5-2로 이겨 각각 서전을 장식했다.
이날 한일은은 철도청과 투수전으로 고전타가 9회말 권국용의「홈·스틸」로 겨우 이겼고해병대는 9회초 육군투수 류영수의 폭투로 승점을 올려 신승했다. 올해의 연맹전은 작년과달리 춘·하·추의 3차「풀·리그」로 각「리그」의 승를 결정하며 다시 결승「리그」로 대통령배쟁탈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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