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제3회 5·16민족상 수상자로 정태현·설영말씨등 5씨가 결정됐다.
사단법인「5·16민족상」이 제정, 매년 학술 사회산업 부문에 주어지는 이상의 상금은 본상이 2백만원, 장려상이 1백만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상오 서울 시민회관에서 갖는다. 각 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학술 ▲정태현씨(본상·85·성균관대교수)우리나라 임업 발전에의 공헌과 「한국식물도감」등 저술.
◇산업 ▲고영수씨(본상·39·농업·전북철산군낭산면산산10)낭산면장, 철산군원예조합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개발에 기여.▲이대연씨(장려상·48·강원도원성군소화면면장)산지 뽕나무 선구자로 잠실을 이용한 육계사육▲이계순씨(장려상·47·축산업·대전시용운동산33)복지 「농도원」창성, 낙농 발전에 기여.
◇사회▲홍영기(장려상·45·농업·경북소도군운문면방음리567의2)고향인 방음동을 「살고파」마을로 개칭 새로운 영농법으로 향토발전에 기여.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