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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배문, 준준결승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우승후보의 하나였던 구상은 투수 김춘길의 뼈아픈 「에러」로 물러섰다.
구상은 1회초 「에러」로나간 1번우용득이 4번김춘길의 「타임리」로 1점을선제,「게임」 의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4회초까지는「컨트롤」이 좋은 김춘길과 김종인 (배문)의 투수전으로 「게임」은「익사이트」한「크로스·게임」.
그러나 4회말배문은 「센터」앞 「히트」로나간 김현태가 7번 박태규의 적시타로 생환, 1점을 얻어 1-1 「타이」를 이루더니 6회2사후 3번백기성의 투수앞 땅「볼」을김춘길이놓친사이 3루에있던 박상규가「홈인」, 결승점을 올렸다. 구상은7·8·9회에두점「찬스」를 맞았으나 이날따라 선투한배문의김종인투수에눌려뜻을이루지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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