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증파논의설 추궁|국회, 외교·국방문제 대정부질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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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는 23일 본회의에 정일권 국무총리, 최규하 외무, 최영희 국방장관등을 출석시켜「호놀룰루」한·미 정상회담의 결과와 소의 조선대학교인가문제에 대한 정부대책을 물었다. 신민당의원들은 특히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군의 월남증파가 합의되지 않았느냐고 추궁했으나 최국방장관측은 증파가 논의되지 않았으며 정부는 현시점에서 중파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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