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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극60년기념 춘계대공연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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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신연극60년을 기념하기위한 춘계 대공연이 27일∼4월1일(하오3시·7시) 국립극장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레퍼터리」는 차범석편극「그래도 막은 오른다」-. 한국연극 초창기부터 현대에 이르는 대표적작품 5편을 「옴니버스」식으로 꾸몄으며 각 극단이 합동 출연한다. 전체 「나레이터」는 장민호씨. 작품및 출연자는 다음과같다.
▲제1부 임성구작 「육혈포 강도」(1910년대)=박진연출, 김정환미술. 출연 윤계영 이진수 변기종.
▲제2부 박승희작 「아리랑 고개」(20년대)=이진순연출, 홍종인미술. 출연 서월영 정정길 이기홍 김혜경.
▲제3부 유치진작「토막」(30년대)=김정옥연출, 정우택미술. 출연 최불암 박정자 김혜자 강효실.
▲제4부 김춘광작「검사와 여선생」(40년대)=전세권연출, 박석인미술. 출연 정애란 김동원 김성원.
▲제5부 오영진작「시집가는날」(50년대)=허규연출, 장종선미술. 출연 최남현 황정순 박상익 최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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