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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직전 중경 광복군 방송 청취자는 연락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항일독립운동에 참가, 63년8월 독립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장을 받은 정명씨(47·종로구원서동105·한양상사대표)는 해방직전인 45년 2월부터 7개월동안 자신이 방송한 중경방송국의 대외 단파방송을 들은사람을 찾고있다.
정씨는 한국광복군사령부에 근무하며 임정각부처장과 긴밀한 연락을 취하는동시 동방송국의 고정「프로」였던 대외단파방송을 통해 전세의실정과 임정 및 광복군의 활약상을 널리보도했었는데 그 당시 방송을 들은 기억이 있는분을 찾고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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