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상등병 신병을 확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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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신고를 받은 한·미합동수사대는 미8군영내의 근무자와 출입자명단을 중심으로 수사를 벌여 이날 상오2시쯤 외출후 돌아온 「메인·우드」 상등병을 유력한 용의자로보고 신병을 확보했다.
미군측의 이 통보를 받은 경찰은 임양의 식모 김영자씨등(36) 목격자와 「우드」상등병을 대질시키려했으나 미군측의 요청으로 29일상오 대질을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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