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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난로 부속품 허가없이 들여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지구 밀수합동수사반은 20일 아세아전자공업사 사장 윤문희 (47) 씨를 관세법 위반혐의로 입건하고 인천세관보세창고안에 보관중인 일제 「내셔널」 석유난로부속품 1만2천조를 압수하기 시작했다.
윤씨는 작년10월 동방통상주식희사와 유림실업주식회사를 통해 일제 석유난로 부속품인 반사경등 4종6천대분을 일본 「마쓰시다」전기무역주식회사로부터 수입할 때 수입허가를 받지않은 「코르크」·나사등 부속품 1백20조를 들여온 다옴 1만2천고를 인천세관을 통해 밀수입하려다 적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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