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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89만불 승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일본 정부는 LG가 발급된 대일 상업 차관 14건 5천2백만불 중 10건 4천89만3천불에 대한 EL (수출 승인)을 발급했다고 13일 경제기획원에 통고해왔다.
작년 8월의 한·일 각료 회담 합의에 따라 EL 발급이 통고된 사업은 ▲수송 장비 도입 4백87만불 (2건=대한통운) ▲형판 유리 공장 1백87만불 (한국유리) ▲「알루미늄」 공장 l천3백48만7천불 (한국「알루미늄」) ▲「크라프트」지 공장 1백30만불 (대원제지) ▲「시멘트」 공장 확장 1백14만4천불 (대한양회) ▲신문용지 공장 2백20만불 (고려제지) ▲「폴리에스터」 공장 7백89만불 (삼양사) ▲「폴리아크릴」 공장 5백90만불 (한일합섬) ▲면방 공장 확장 2백47만8천불 (대한방직) 등이다.
일본 정부는 또한 나머지 합섬방 시설 (1백4l만불=나전산업) 「닥타일」 주철 제품 공장 (72만불=동아금속)도 2월말까지 EL을 발급할 것이며 쌍룡 「시멘트」 (4백89만불) 「로열·호텔」 (4백84만불)은 EL을 내인가 했다고 통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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