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케산 방위에핵무기 사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9일AFP·AP본사종합】백악관공보비서 「조지·크리스천」씨는 9일 미군수뇌들이 「존슨」대통령에게 「케산」기지의 방위를위해 필요할 경우에는 전술핵무기를 사용할수있도록 허락해달라고 요청했다는「유진·매카시」상원의원(민주당「미네소타」주 출신)의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한것이라고 밝히고『이같은결정은대통령이내릴 성질의것이나,대통령은 아직 이러한결정을 전혀 고려하지않고있다』고 말했다.
한편「세인트·루이스포스트·디스패지」지의 저명한기고가도 9일 「케산」전투에대비,주월미군이 전략핵무기를 보유하고있다는 보도가 끈덕지게 나돌고있다고 전했다.
「마키스·하일드스」 씨는미상원외교위원회에서 이보도를 검토중이라고 말하면서 상원은 미국의 핵과학자4명이 급한 사명을띠고 「사이공」으로 비행했다는 보고를 접수했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