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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에 10대강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부산】구정전날인 29일하오10시40분쯤 시내초량1동605소재 금성당 금은방(주인이용범.40)에서 싯가1백50만원상당의금붙이를턴사건이발생, 중부경찰서는 김영수(18.가명.주거부정)군을강도혐의로긴급구속했다.
김은 이날밤 털모자에흰 「마스크」를하고 장난감권총, 면도칼, 맥주병으로만든 가짜 「다이너마이트」를 갖고 들어가 주인 이씨를 위협하고 진열대에 놓인 금가락지90개 (싯가90만원) 목걸이30개등 귀금속l백50만원상당을 탈취도주하는것을주인 이씨가 『도둑이야』 고함치자 전화국입구에서 순찰중인 경찰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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