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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호, 원산 만초계 강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 25일 UPI·AFP=본사종합】미국은 24일부터 북괴 연안에서 해군의 무력 시위를 시작했다.
핵 항모 「엔터프라이즈」호는 구축함 3척의 호위를 받으며 24일 늦게 원산 앞바다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또 제7함대의 다른 구축함 2척에도 한국 해역으로 출동하도록 명령, 초계를 계속 중이다.
【런던 24일 AFP합동】영국의 우익지 「데일리·익스프레스」는 24일 「워싱턴」 발신 기사에서 미국은 북괴가 납치한 미정보함 「푸에블로」호가 석방되도록 북괴 군사 목표물 하나 또는 여럿에 대한 폭격을 포함하여 일련의 보복 계획을 마련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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