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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초 유인발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케이프케네디23일AFP합동】「아폴로」 달착륙계획의 다음실험에서는 아마 우주인을실은 유인 「로키트」 가발사될것이며 내년초에는 그것이 실시될것이라고 23일 미항공자주국 (나사) 에서 발표했다.
「아폴로」 계창으로서 최초로 우주에발사된 이 달왕복실험우주선은 장차의 우주인을 대신하는 「검은 상자」, 달착륙예행용 「하강」「로키트·엔진」 및 달이륙용 「상승」 「로키트·엔진」의 성능을 실험하면서 지구궤도를 선회했다.
「아폴로」 5호는 달여행예행후 대기권에 재돌입하여 불타버릴때까지 지구궤도를계속 선회했다.
23일하오3시40분 (한국시간) 에끝난 「아폴로」 5호의 「달」 왕복실험비행은 38초로 예정했던 「하강」 「엔진」이 발사후 4초동안 정지했을때를 제외하고는 모두성공적이었다는데 이고장을재빨리 회복시킨 지상과학자들은 만일 우주인이 탑승했다면 능히 조정할수있는전자계산기의 고장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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