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중 충돌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19일 상오 7시50분쯤 짙은 안개 때문에 영등포구 발산동 김포가도 원당네거리에서 영업용 [코로나·택시](서울 영11083호·운전자 김익상·30)가 미공군 [트럭](11전투비행단 소속)을 들이받고 뒤이어 따라오던 미군[트럭]과 대성목재소속 서울 자17221호 통근[버스]가 앞차를 연쇄적으로 들이받는 등 4중 충돌을 했다.
약10분 후인 8시쯤 사고 지점에서 약5백미터 떨어진 곳에서 또다시 미군[트럭]과 한국[트럭]이 들이받는 사고가 연이어 일어났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