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의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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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검찰은 또 경기도청운소과장 이재일씨와 전운수계장 추교남씨등 관계공무원이 수회해 왔다는 확증을 잡고 소환, 이날중으로 구속할것으로 보인다.
검찰에 의하면 강이사장은 67년 1월1일부터 10월1일까지 차주들로부터 거둬들인 조합비(매월「버스」대당 3백50원)중 2백만원을 기밀비 명목으로 유용, 정기적으로 매달5만원씩 경기도청 운수과에 증회해왔으며 김전무이사는 80만원을 기밀비명목에서 매달3만원씩, 백참사는 30만원의 기밀비중에서 매달 1만원씩 증회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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