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장근석, 이지아부터 호날두까지 '공통점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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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MK]

전설적인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 자동차광으로 소문난 영국 배우 콜린 퍼스, 축구선수 호날두,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 배우 모니카 벨루치와 샤론스톤, 소피아 로렌, 그리고 가수 머라이어 캐리(Maria Carey)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슈퍼스타’라는 것 말고도 한가지 더 있다. 바로 이탈리아 럭셔리카 ‘마세라티’의 주인들이다.

국내에서도 마세라티는 배우 차승원이 즐겨 타는 차로 유명하다. 또 한류스타 장근석이 그란카브리오 스포츠를 타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지난달엔 배우 이지아가 술을 마신 뒤 대리 운전기사를 불러 귀가하던 중 기사의 운전 미숙으로 서울 논현동 한복판에서 순찰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마세라티는 시트 실의 두께와 색상까지도 선택이 가능하다. 세심한 부분까지 400만개가 넘는 선택의 조합을 제공해 고객의 개성을 중시하도록 한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는 “평소 희소성과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이 마세라티를 많이 찾는다”며 “특히 대중의 시선을 많이 의식할 수 밖에 없는 스타들이 디자인과 품격 등을 고려해 마세라티를 선호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2013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6세대 콰트로포르테는 현재 공식전시장을 통하여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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